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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제주도·동해안 비…낮 최고 29도

SBS Biz 신다미
입력2022.09.10 15:15
수정2022.09.10 15:30

추석 연휴 셋째 날인 내일(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강원 영동 지역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상권 동해안은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해안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남해안 5㎜ 안팎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강원 산지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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