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삼성, 생산 늘려 반도체 주도권…"빠른 성장, M&A로"

SBS Biz 신채연
입력2022.09.07 17:50
수정2022.09.07 18:31

[앵커]

삼성전자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 주도권 확보에도 나섰습니다.

반도체 생산시설인 평택캠퍼스 3라인 가동을 시작했는데, 생산을 늘려 시장 지배력을 높이겠다는 움직임 속 반도체 분야 인수합병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움직임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신채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7월부터 평택캠퍼스 3라인에 메모리 반도체인 낸드플래시 양산 시설을 만들고 웨이퍼 투입에 들어갔습니다.

3라인에 극자외선(EUV) 공정 기반의 D램과 5나노 이하 파운드리 공정 등 첨단 생산시설을 늘려 시장 수요에 발맞춘다는 계획입니다.

[주원 /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 하이테크, 나노 공정 그런 쪽에서의 본격적인 경쟁이, 상당히 본격적으로 (경쟁에) 나섰다고 생각이 들고요.]

미래 반도체 수요 대응을 위한 4라인 착공 준비 작업에도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는 반도체 분야 인수합병 가능성에도 무게를 실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추석 연휴 기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영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데, 세계 1위 반도체 설계 기업 '암(ARM)'인수 관련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이 부회장이 경영 행보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삼성전자 창립기념일인 오는 11월 1일, 회장으로 승진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신채연다른기사
쓱닷컴, 배송·품질·멤버십 강화…"장보기 대표 온라인몰 도약"
번개장터, 새 학기 노트북 할인 지원…"구매장벽 낮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