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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서학개미 브리핑' - 정다인

서학개미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시간,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어제(5일) 자 집계 기준 순매수 결제금액 TOP10 준비돼 있습니다. 

10위부터 보시죠.

짐 인티그레이티드 쉬핑 서비스입니다.

주가는 올해 들어 단계 단계 하락세를 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학개미가 선택한 이유는 바로 엄청난 배당주이기 때문입니다.

분기마다 배당을 하고 있고, 배당률이 무려 46%입니다.

또한 최근 쉘과 장기적인 대규모 LNG 벙커링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증시가 박스권에 갇혔거나, 증시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지금 같은 때는 월 배당주 ETF가 인기죠.

JEPI가 8위입니다.

SARK가 7위입니다.

아크 이노베이션 ETF의 일간 수익률을 역으로 추종하는 ETF로, 차세대 인터넷, 전기차, 유전체학, 핀테크 등 분야가 지나치게 고평가됐다고 생각할 때 찾게 되는 ETF 중 하나입니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합작사 Z홀딩스가 6위입니다.

Z홀딩스는 웹3 스트리밍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토큰노믹스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어서 TOP5 보시죠.

'프로셰어서 울트라프로'까지는 익숙하죠? 다만 뒤에 QQQ가 아닌 S&P 500이 붙었습니다.

티커명 UPRO로 S&P500 지수의 일간 수익률 3배를 추종합니다. 

서학개미가 애플도 두둑하게 담았고요.

3위는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CEO도 저가 매수하고 있다는 엔비디아였습니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가 전 분기 대비 출하량이 19% 감소했지만, 전년도와 비교하면 3% 늘었고, 시장 점유율도 75%에서 79.6%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희망을 본 것 아닐까 싶습니다. 

2위와 1위는 각각 TQQQ와 SOXL로 최근 서학개미의 러브콜을 꾸준히 받고 있는 ETF입니다. 

TOP10에 3배 레버리지 ETF가 종종 보이는데요.

증시가 지지부진하자 레버리지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서학개미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