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10대 개인정보 관리 소홀로 5천억원대 벌금
SBS Biz 류정현
입력2022.09.06 05:40
수정2022.09.06 06:33
현지시간 5일 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는 인스타그램에 대해 4억500만유로, 우리 돈 5천500억원의 벌금을 매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일랜드 당국은 "13∼17세 아동이 인기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개인계정을 기업용으로 바꿀 경우 전화번호와 이메일이 공개되는데
사용자에게 공개와 비공개 등의 선택권을 부과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는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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