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올려야 택시난 해결"…12월부터 심야택시 비싸진다
SBS Biz 신채연
입력2022.09.05 17:47
수정2022.09.05 18:36
[앵커]
서울시가 택시 기본요금을 올리고 심야 할증시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죠.
오늘(5일) 공청회에선 서울시가 요금 조정안을 발표했고, 전문가들의 의견도 오갔습니다.
신채연 기자, 서울시는 심야 택시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서울시는 택시난을 해결하기 위해 줄어든 택시기사를 다시 유입시켜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요금 인상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입니다.
[안기정 /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 (요금 인상은) 택시 인력을 끌어들이기 위한 겁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실질적으로 처우 개선이 돼야 새로운 사람이 오는 거지, 그러면서 택시대란을 완화시킬 수 있는데…]
서울시는 택시 기본요금을 기존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1천 원 올리고, 기본거리는 1600미터로 400미터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심야 할증시간을 밤 10시로 2시간 앞당기고, 할증률은 최대 40%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앵커]
심야 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건데, 요금 인상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죠?
[기자]
공청회에선 택시뿐만 아니라 버스나 지하철 등 다른 교통수단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추상호 / 홍익대 도시공학과 교수 : 택시뿐만 아니라 다른 대중교통 수단들도 동시에 자구적인 교통 정책을 제시해야만 심야 시간대 서울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금 인상과 더불어 승객에 대한 택시 서비스 개선, 요금 인상폭의 합리적인 조정 등에 관한 이야기도 오갔습니다.
서울시는 시의회와 물가대책심의위원회 등 관련 절차를 거친 이후 요금 인상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심야 할증시간 확대와 할증률 인상은 올해 12월부터, 기본요금 인상은 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서울시가 택시 기본요금을 올리고 심야 할증시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죠.
오늘(5일) 공청회에선 서울시가 요금 조정안을 발표했고, 전문가들의 의견도 오갔습니다.
신채연 기자, 서울시는 심야 택시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서울시는 택시난을 해결하기 위해 줄어든 택시기사를 다시 유입시켜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요금 인상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입니다.
[안기정 /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 (요금 인상은) 택시 인력을 끌어들이기 위한 겁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실질적으로 처우 개선이 돼야 새로운 사람이 오는 거지, 그러면서 택시대란을 완화시킬 수 있는데…]
서울시는 택시 기본요금을 기존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1천 원 올리고, 기본거리는 1600미터로 400미터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심야 할증시간을 밤 10시로 2시간 앞당기고, 할증률은 최대 40%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앵커]
심야 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건데, 요금 인상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죠?
[기자]
공청회에선 택시뿐만 아니라 버스나 지하철 등 다른 교통수단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추상호 / 홍익대 도시공학과 교수 : 택시뿐만 아니라 다른 대중교통 수단들도 동시에 자구적인 교통 정책을 제시해야만 심야 시간대 서울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금 인상과 더불어 승객에 대한 택시 서비스 개선, 요금 인상폭의 합리적인 조정 등에 관한 이야기도 오갔습니다.
서울시는 시의회와 물가대책심의위원회 등 관련 절차를 거친 이후 요금 인상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심야 할증시간 확대와 할증률 인상은 올해 12월부터, 기본요금 인상은 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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