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포트] 50년 뒤 인구 앞자리 '3'에 절반 노인…태어나면 고생길
SBS Biz 김완진
입력2022.09.05 17:47
수정2022.09.05 18:36
'3800만 명' 2070년 우리나라에 사는 사람 수입니다.
현재 인구가 5천2백만 명인데, 지금보다 27% 적습니다.
반면, 세계 인구는 이때쯤 현재보다 30% 가까이 느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거꾸로 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인구 전체에서 차지하는 고령인구는 크게 늘어납니다.
현재 열명 중 두 명 꼴인데, 절반 정도까지 급증합니다.
전 세계 236개 나라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자연스레 일 할 사람들은 쪼그라는데, 그 정도가 자그마치 세계 평균의 8배나 될 정도로 무섭습니다.
결과적으로 자녀세대가 짊어질 부모 세대에 대한 부담은 커집니다.
키울 엄두가 안 나서 아이를 안 낳을수록 와중에 태어난 아이는 더 혹독한 고생길을 걷게 되는 셈입니다.
자칫하면 나라 전체가 주저앉을 수도 있습니다.
인구가 늙어가고 일할 사람이 줄면 개인은 소비를 줄일 테고, 기업 투자도 쪼그라들면서 나라 성장 엔진이 서서히 멈추기 때문입니다.
인구만 놓고 보면 지금 우리 사회는 이미 한쪽이 서서히 물에 잠기고 있는 난파선에 타 있는 형국입니다.
어쩌나 어쩌나 하며 발만 동동 구르기엔 상황이 급합니다.
앵커리포트였습니다.
현재 인구가 5천2백만 명인데, 지금보다 27% 적습니다.
반면, 세계 인구는 이때쯤 현재보다 30% 가까이 느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거꾸로 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인구 전체에서 차지하는 고령인구는 크게 늘어납니다.
현재 열명 중 두 명 꼴인데, 절반 정도까지 급증합니다.
전 세계 236개 나라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자연스레 일 할 사람들은 쪼그라는데, 그 정도가 자그마치 세계 평균의 8배나 될 정도로 무섭습니다.
결과적으로 자녀세대가 짊어질 부모 세대에 대한 부담은 커집니다.
키울 엄두가 안 나서 아이를 안 낳을수록 와중에 태어난 아이는 더 혹독한 고생길을 걷게 되는 셈입니다.
자칫하면 나라 전체가 주저앉을 수도 있습니다.
인구가 늙어가고 일할 사람이 줄면 개인은 소비를 줄일 테고, 기업 투자도 쪼그라들면서 나라 성장 엔진이 서서히 멈추기 때문입니다.
인구만 놓고 보면 지금 우리 사회는 이미 한쪽이 서서히 물에 잠기고 있는 난파선에 타 있는 형국입니다.
어쩌나 어쩌나 하며 발만 동동 구르기엔 상황이 급합니다.
앵커리포트였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노령연금, 1월부터 월 500만원 벌어도 안 깎는다
- 2."다주택자, 다 팔고 강남 한채로"…양도세 중과 부활한다
- 3."한국 남자들 더 위험합니다"…폐암 제치고 1위 된 암
- 4.돈 없다고? 골드바까지 탈탈…'이곳' 체납자 긴장
- 5.[단독] '이차전지 한파' 승부수...포스코퓨처엠 美에 거점 만든다
- 6.'77246' 오천원 또 나왔다…혹시 당신 지갑에도?
- 7.“피 같은 내 국민연금 정말 받을 수 있나”…이것이 바뀐다는데
- 8.보험료 그만내고 실손 저희한테 웃돈받고 파시죠?
- 9.월 50만·3년 넣으면 최대 2200만원…꼭 가입해야 하는 이 적금
- 10.현대차 노-로 갈등…노조 아틀라스와 전면전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