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환율 공포'…1370원도 뚫었다
SBS Biz 김기송
입력2022.09.05 17:45
수정2022.09.05 18:36
[앵커]
원달러 환율이 무섭게 치솟고 있습니다.
벌써 4일 연속 연고점을 높이면서 금융위기 수준인 1370원마저 돌파했는데요.
이같은 환율 공포에 외환시장 위기감이 커지는 것은 물론이고, 주식이나 금 같은 자산 가치도 속절없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김기송 기자, 오늘(5일) 환율 어느 정도까지 올랐습니까?
[기자]
오늘 원달러 환율은 전거개일보다 8원 80전 오른 1371원 4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1365원에 장을 시작한 환율은 이후 꾸준히 오르면서 장 마감 전엔 1374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달러당 1370원을 넘은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4월 1일 장중 고점을 기록한 이후 13년 5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긴축 속도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강달러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화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국 통화 가치까지 모두 깎아내리고 있는데요.
우리 시간으로 오후 3시쯤 유로화는 0.99달러선이 무너지면서 20년 만의 가장 낮은 수준으로 주저앉았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10을 돌파했는데 이 또한 20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앵커]
국내 증시 역시 맥없이 주저앉았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24% 내린 2403.6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소폭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오후 1시 무렵부터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하며 지수를 압박했고, 장중 2400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코스피가 장중 24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7월 27일 이후 한 달여만입니다.
코스닥은 1.84%나 떨어지면서 771.4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Biz 김기송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무섭게 치솟고 있습니다.
벌써 4일 연속 연고점을 높이면서 금융위기 수준인 1370원마저 돌파했는데요.
이같은 환율 공포에 외환시장 위기감이 커지는 것은 물론이고, 주식이나 금 같은 자산 가치도 속절없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김기송 기자, 오늘(5일) 환율 어느 정도까지 올랐습니까?
[기자]
오늘 원달러 환율은 전거개일보다 8원 80전 오른 1371원 4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1365원에 장을 시작한 환율은 이후 꾸준히 오르면서 장 마감 전엔 1374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달러당 1370원을 넘은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4월 1일 장중 고점을 기록한 이후 13년 5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긴축 속도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강달러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화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국 통화 가치까지 모두 깎아내리고 있는데요.
우리 시간으로 오후 3시쯤 유로화는 0.99달러선이 무너지면서 20년 만의 가장 낮은 수준으로 주저앉았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10을 돌파했는데 이 또한 20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앵커]
국내 증시 역시 맥없이 주저앉았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24% 내린 2403.6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소폭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오후 1시 무렵부터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하며 지수를 압박했고, 장중 2400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코스피가 장중 24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7월 27일 이후 한 달여만입니다.
코스닥은 1.84%나 떨어지면서 771.4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Biz 김기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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