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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둘 말리는 '롤러블폰' 삼성 "확신 있을 때 공개"

SBS Biz 김성훈
입력2022.09.05 06:08
수정2022.09.05 10:44

[앵커]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에 이어 화면이 둘둘 말리는 '롤러블폰' 등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폰 개발에 나섰습니다.

전기차 판매에 비상이 걸린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미국 출장길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산업계 소식, 김성훈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전자가 새 제품을 준비 중이라고요?

[기자]

네,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 가전전시회 IFA에서 개발 상황을 소개했는데요.

최원준 삼성전자 팀장은 기자들과 만나 "롤러블과 슬라이더블폰은 오랫동안 연구하고 있는 제품"이라며 "확신이 섰을 때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롤러블폰은 화면을 둘둘 말고 펼칠 수 있는 형태이고, 슬라이더블폰은 화면이 늘어나는 형태입니다.

앞서 삼성은 2019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폴더블폰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미국을 다녀왔다고요?

[기자]

네, 정 회장이 2주 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지난 3일 귀국했습니다.

현대차·기아가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때문에 미국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정 회장은 뉴욕을 찾아 IRA와 관련해 현지 인사들과 협상 전략을 검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또 현대차 미 판매법인 본사가 있는 LA에서 판매 영향을 살피고, 생산기지가 있는 조지아주에선 주정부 관계자들과 대책을 논의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우유 가격이 더 오를 것 같다고요?

[기자]

네, 정부가 낙농가와 업체 등과 우유 원재료인 원윳값을 두고 협상 중인데요.

낙농가에선 사료값 인상으로 연내 원유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사료값 상승으로 생산비가 급증해 경영이 악화하고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젖소용 배합사료 가격은 ㎏당 621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9%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1L당 평균 2,700원대의 흰 우유 가격이 3,300원대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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