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월 일자리 31.5만 개 증가…3연속 자이언트스텝 밟나
SBS Biz 정윤형
입력2022.09.05 05:53
수정2022.09.05 06:19
[앵커]
미국 노동시장이 강한 지난달에도 탄탄한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자리수 증가 폭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미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정윤형 기자 연결합니다.
먼저 자세한 수치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미국의 지난달 비농업 부문 일자리수가 31만 5천 개 증가했습니다.
7월 52만 6천 개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20만 개 이상 줄긴 했지만, 시장이 예상했던 30만 개 증가는 웃도는 수준인데요.
업종별로는 전문사무서비스업이 6만 8천개, 보건의료업 4만8천개, 소매업에서 4만 4천개의 일자리가 증가했습니다.
실업률은 3.7%로 전달보다 0.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연준이 고용 회복의 척도로 여기는 경제활동 참가율은 62.4%로 전달보다 0.3%포인트 올랐는데요.
이는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앵커]
고용시장이 계속해서 강한 흐름을 보여주면서 연준의 고강도 긴축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연준 통화정책의 변동 확률을 추산하는 페드워치를 보면 0.75%포인트 금리 인상 확률이 57%로 0.5%포인트 인상 확률보다 더 높았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4%포인트 떨어지긴 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자이언트 스텝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입니다.
고용 증가세가 소폭 둔화하긴 했지만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물가 상승률은 아직까지 높기 때문인데요.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8월 일자리 창출 둔화는 이번 달 0.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을 뒷받침하지만 인플레이션 지표는 여전히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다음 주 화요일에 발표되는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인데요.
어떤 수치가 나오느냐에 따라 금리인상 폭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은 이번 달 20일부터 이틀간 FOMC 회의를 열어 그 결과를 우리 시간 22일 새벽에 발표합니다.
SBS Biz 정윤형입니다.
미국 노동시장이 강한 지난달에도 탄탄한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자리수 증가 폭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미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정윤형 기자 연결합니다.
먼저 자세한 수치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미국의 지난달 비농업 부문 일자리수가 31만 5천 개 증가했습니다.
7월 52만 6천 개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20만 개 이상 줄긴 했지만, 시장이 예상했던 30만 개 증가는 웃도는 수준인데요.
업종별로는 전문사무서비스업이 6만 8천개, 보건의료업 4만8천개, 소매업에서 4만 4천개의 일자리가 증가했습니다.
실업률은 3.7%로 전달보다 0.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연준이 고용 회복의 척도로 여기는 경제활동 참가율은 62.4%로 전달보다 0.3%포인트 올랐는데요.
이는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앵커]
고용시장이 계속해서 강한 흐름을 보여주면서 연준의 고강도 긴축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연준 통화정책의 변동 확률을 추산하는 페드워치를 보면 0.75%포인트 금리 인상 확률이 57%로 0.5%포인트 인상 확률보다 더 높았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4%포인트 떨어지긴 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자이언트 스텝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입니다.
고용 증가세가 소폭 둔화하긴 했지만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물가 상승률은 아직까지 높기 때문인데요.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8월 일자리 창출 둔화는 이번 달 0.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을 뒷받침하지만 인플레이션 지표는 여전히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다음 주 화요일에 발표되는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인데요.
어떤 수치가 나오느냐에 따라 금리인상 폭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은 이번 달 20일부터 이틀간 FOMC 회의를 열어 그 결과를 우리 시간 22일 새벽에 발표합니다.
SBS Biz 정윤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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