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용산공원 조성계획 변경 검토…내년 예산 올해의 3.4배
SBS Biz 류선우
입력2022.09.04 09:48
수정2022.09.04 20:59
[용산공원을 찾아 주말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사진=연합뉴스)]
정부가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 상황과 연계해 용산공원 조성계획 변경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오늘(4일) 국토교통부가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에 제출한 주요 사업별 2023년 예산안에 따르면 '용산공원 조성사업 지원'과 관련된 내년도 예산은 총 303억 800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이는 89억 원대인 올해와 비교하면 3.4배 증액된 규모입니다.
정부는 내년도 용산공원 사업 지원 예산 중 가장 먼저 '공원계획 수립' 항목에 8억 6000만 원을 배정했습니다.
이 예산을 요구한 이유에 대해서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따른 공원구역 변경 등 변화요인을 반영해 용산공원 조성계획 변경이 필요하다"라고 적시했습니다.
국토부 용산공원추진기획단 관계자는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은 공원 추진 방향과 관련해서도 큰 여건 변화 중의 하나"라며 "여건 변화에 따라 용산공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충분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본다. 기본계획 변경도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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