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 마감…비트코인 2만달러대 박스권 유지
SBS Biz 안지혜
입력2022.09.02 09:20
수정2022.09.02 09:27
뉴욕증시가 9월 첫 거래일을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비트코인도 2만 달러대 박스권에서 미미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시간으로 오늘(2일) 오전 9시 10분 기준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36% 오른 2만121.1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7일 2만1천 달러대에서 내려온 비트코인은 이번주 내내 2만 달러선 호반에서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서 뉴욕증시는 8월 비농업 고용지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고용 지표가 크게 나쁘지 않으면 미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행보가 강해질 수 있다는 인식에 주가 지수는 나스닥이 0.26% 하락하는 등 대체로 부진한 흐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알트코인도 혼조세입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2.03% 오른 1585.03달러, BNB는 0.20%내린 278.48달러, 솔라나는 0.21% 내린 31.61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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