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직설] 8월 소비자물가 5.7% ↑…물가 정점 찍었나?
SBS Biz
입력2022.09.02 08:13
수정2022.09.02 10:21
■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송재경 한화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합니다.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7%로 집계됐습니다. 7개월 만에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물가가 정점을 지나 꺾이고 있다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미 연준이 강경한 긴축 의지를 재확인함에 따라,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수입 물가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즉, 물가 상황을 아직 안심할 수 없다는 건데요.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이른바 ‘3고’ 상황으로 우리 경제가 복합적인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당국이 쓸 수 있는 카드는 무엇인지 차분히 풀어보겠습니다.
Q. 7월 6.3%를 기록했던 물가가 8월엔 5.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통계에서 긍정적으로 해석해 볼 부분이 있을까요?
Q.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9월의 첫 번째 거래일에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는데요. 계속해서 연고점을 경신하고 있는 환율이 과거 위기 때와 같은 ‘오버슈팅’을 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Q. 한국은행은 원·달러 환율 급등 원인 중 하나로 위안화 약세를 꼽으면서 위안화 흐름도 관심입니다. 중국 인민은행이 심리적 경계선인 달러당 7위안, 이른바 ‘포치’를 방어할 수 있을까요?
Q. 7월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감소했습니다. 특히, 소비는 5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는데요. 이창용 한은 총재는 우리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졌다고 볼 수 없다고 선을 긋긴 했지만, 금리인상 폭을 놓고 고민이 더 깊어진 것 같습니다?
Q. 이창용 총재는 지난 금통위 직후 기자회견에서 물가가 5% 이상이면 중립 금리 상단으로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했는데요. 그러면서 연말 기준금리 3%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올해 남은 금통위는 두 차례, 한은이 베이비 스텝을 두 번 밟을까요? 아니면 빅스텝을 한 번 밟을까요?
Q. 한은이 금리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연준의 움직임을 신경쓸 수밖에 없는데요.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7월 미국 기업들의 구인 건수가 전달보다 증가한 1,120만 건을 기록했습니다.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을까요?
Q. 세계 경제기구 수장들이 연준의 금리 인상을 통한 인플레이션 대책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세계 경제가 대변을 앞두고 있다는 진단도 내놨는데요. 일정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용인해야 하는 시대가 오는 걸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합니다.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7%로 집계됐습니다. 7개월 만에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물가가 정점을 지나 꺾이고 있다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미 연준이 강경한 긴축 의지를 재확인함에 따라,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수입 물가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즉, 물가 상황을 아직 안심할 수 없다는 건데요.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이른바 ‘3고’ 상황으로 우리 경제가 복합적인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당국이 쓸 수 있는 카드는 무엇인지 차분히 풀어보겠습니다.
Q. 7월 6.3%를 기록했던 물가가 8월엔 5.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통계에서 긍정적으로 해석해 볼 부분이 있을까요?
Q.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9월의 첫 번째 거래일에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는데요. 계속해서 연고점을 경신하고 있는 환율이 과거 위기 때와 같은 ‘오버슈팅’을 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Q. 한국은행은 원·달러 환율 급등 원인 중 하나로 위안화 약세를 꼽으면서 위안화 흐름도 관심입니다. 중국 인민은행이 심리적 경계선인 달러당 7위안, 이른바 ‘포치’를 방어할 수 있을까요?
Q. 7월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감소했습니다. 특히, 소비는 5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는데요. 이창용 한은 총재는 우리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졌다고 볼 수 없다고 선을 긋긴 했지만, 금리인상 폭을 놓고 고민이 더 깊어진 것 같습니다?
Q. 이창용 총재는 지난 금통위 직후 기자회견에서 물가가 5% 이상이면 중립 금리 상단으로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했는데요. 그러면서 연말 기준금리 3%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올해 남은 금통위는 두 차례, 한은이 베이비 스텝을 두 번 밟을까요? 아니면 빅스텝을 한 번 밟을까요?
Q. 한은이 금리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연준의 움직임을 신경쓸 수밖에 없는데요.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7월 미국 기업들의 구인 건수가 전달보다 증가한 1,120만 건을 기록했습니다.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을까요?
Q. 세계 경제기구 수장들이 연준의 금리 인상을 통한 인플레이션 대책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세계 경제가 대변을 앞두고 있다는 진단도 내놨는데요. 일정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용인해야 하는 시대가 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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