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현대차 美 판매 14% 증가…기아는 22% 늘어
SBS Biz 신성우
입력2022.09.02 07:14
수정2022.09.02 07:45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미국 시장에서 지난 8월 한 달간 총 6만4335대의 신차를 판매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년 전보다 14% 증가한 수치입니다.
차종별로는 투싼이 28% 늘어난 1만4305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엘란트라도 30% 증가한 1만4238대 판매됐습니다. 싼타크루즈 판매량은 1년 전보다 132% 늘었고, 베뉴도 67% 증가했습니다. 엘란트라 HEV를 포함해 아이오닉5 등 친환경 차량 판매도 48% 급증했습니다.
랜디 파커 HMA 대표는 "업계 전반의 판매 침체에도 불구하고 SUV와 친환경 자동차 제품군이 높은 수요를 주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아도 역대 8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6만6089대를 판매했습니다. 1년 전보다 판매량이 22% 늘었습니다.
스포티지가 59% 증가한 1만2986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포르테도 28% 늘어난 1만1838대가 판매됐습니다. 또 올해 2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EV6가 1840대 팔리는 등 친환경 차량도 15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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