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스마일페이'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 도입
SBS Biz 전서인
입력2022.09.01 08:08
수정2022.09.01 09:37
오늘(1일) G마켓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G마켓과 옥션에서 운영 중인 스마일페이가 처음으로 신세계계열사에서 운영됩니다.
기존 대부분의 제휴처처럼 결제단계에서 선택 가능한 여러 간편결제 서비스 중 하나로 연동된 게 아닌, 바로결제가 가능한 신세계면세점의 ‘자체페이’ 서비스로 도입해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마켓은 스마일페이 신세계면세점 온라인 첫 도입을 기념해 9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신세계면세점 온라인에서 상품 구매 시 스마일페이로 결제할 경우 다양한 할인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프로모션 기간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 구매금액이 5만원, 10만원, 30만원, 50만원일 경우 각각 5천원, 1만원, 3만원, 5만원 결제 할인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또한 자사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이 1천원이상 결제 시 3천원 캐시백을 제공하며, 캐시백은 구매일로부터 30일 이후 자동 적립된다. 스마일클럽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1천원 이상 결제 시 7천원의 스마일캐시를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또한 스마일클럽 회원은 신세계면세점에서 매월 최대 20% 할인되는 ‘Black 멤버십’ 체험권과 온라인 전용 ‘Tier 2 등급’ 혜택을 받게 되며, 온라인 면세점에서 사용가능한 썸머니를 월 1회 4천원 지급받고, 최대 19%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상시 제공되는 스마일페이 기본 혜택도 있다. 모든 상품 결제 시 0.5%의 스마일캐시가 횟수 제한 없이 자동 적립되며,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스마일카드로 결제 시 2%의 스마일캐시가 자동 적립됩니다.
정다영 지마켓 SP제휴영업팀 매니저는 “신세계면세점으로 스마일페이의 영역이 확장되며, 고객들은 이제 온라인 면세점에서도 스마일페이를 이용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본격적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다시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그룹사간 시너지로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활발한 서비스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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