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최저금리 4.05%' 주담대 출시…최대 10억 원까지
SBS Biz 최나리
입력2022.08.29 15:14
수정2022.08.29 15:25
[DGB대구은행의 다음달 1일부터 비대면으로 최대 10억원까지 빌려주는 'IM주택담보대출' 서비스 (자료=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지역 제한 없이 비대면으로 최대 10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IM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대구은행의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IM뱅크앱'을 통해 365일 신청 가능한 이번 상품의 대출 가능 최대 금액은 10억 원(생활안정자금 최대 2억 원)입니다.
대출금리는 신용등급과 거래실적에 상관없이 최저 연 4.05%(9월 1일 기준)입니다.
지역 제한 없이 전 지역에 소재한 아파트(KB시세 15억 원 이하)라면 신규주택 구입자금·생활안정자금·기존 주택담보대출 대환·전세 보증금 반환 대출을 취급 가능하며, 배우자 공동 명의인 경우에도 가능합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낮은 대출 금리의 IM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자금의 원활한 공급과 주거 안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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