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라면 다음은 과자·빵값…줄줄이 오를 일만 남았다
SBS Biz
입력2022.08.26 06:51
수정2022.08.26 07:38
■ 경제와이드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손석우
언제 더웠냐는듯 선선한 가을 날씨가 찾아온 8월 26일입니다.
조간브리핑 시작합니다.
◇ 국내 원전 생태계 숨통 트였다… 체코·폴란드 수출도 '파란불'
오늘(26일)의 첫 기사는 조선일보입니다.
어제(25일) 원전 수주 소식이 전해졌죠.
이집트 엘다바 지역 원전 4기를 건설하는 사업에 한수원이 3조원 넘는 기자재 공급, 터빈 건설 계약을 체결한 것인데요.
조선일보에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탈원전으로 고사 상태였던 국내 원전 생태계에 '가뭄 끝 단비'와 같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엘다바 계약을 계기로 한국 원전 수출이 속도를 낼 수 있는데, 특히 현재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는 체코와 폴란드에서 청신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美 인플레 감축법으로 전기차 年 10만대 수출 차질"
한국경제신문 기사로 이어갑니다.
원전업계에는 단비가 내렸는데, 자동차 업계에는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얼마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서명해 공포된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때문인데요.
결과적으로 국내에서 생산돼 미구으로 수출되는 전기차가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하게됐죠.
국내 자동차 단체 모임인 자동차산업연합회가 성명을 내고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연합회는 "산술적으로 매년 10만여 대의 전기차 수출 차질이 우려된다"며 보조금 혜택이 사라지면 한국산 전기차가 시장 경쟁력을 잃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연합회는 미국의 인플레 감축법안이 한미자유무역협정 위배, 세계무역기구 규정 위반 등 네가지 문제를 지적하면서 경제안보 동맹국인 한국산 전기차에 동등한 세제 혜택을 줄것을 요구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 예금금리 올라 좋아하기엔… 내달 대출금리 다시 뛴다
다음 기사는 매일경제신문입니다.
한국은행이 어제(25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자 시중은행들이 즉각적으로 예·적금 금리를 최대 0.5%포인트까지 올렸는데요.
신문은 앞서 예대금리차 공시가 시작됐고, 은행 수신금리까지 인상되면서 예대금리차가 줄어들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들이 다음달 이후 수신금리 등을 반영해 대출금리도 자동으로 올릴 예정이어서 '조삼모사'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 외국인 장모 7000만원 건보 혜택… 이런 무임승차 막는다
중앙일보 기사 이어서 보시겠습니다.
건강보험 혜택을 소위 검은 머리 외국인이 받는 사례가 잇따라 드러나면서 논란이 적지 않았죠.
중앙일보는 정부가 외국인 건강보험 피부양자의 자격을 국내 체류 6개월 이상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렇게 제도가 강화되면 외국에 살면서도 한국에 가족이 있다는 이유로 피부양자로 등록해 국내에 들어와 막대한 건강보험 혜택을 받고 다시 출국하는 이른바 먹튀가 방지될 것이란 전망도 싣고 있습니다.
◇ 라면 이어… 과자·빵값도 오를 일만 남았다
오늘의 마지막 기사는 한겨레입니다.
라면업계 1위 농심이 신라면 등 주요 라면 제품의 가격을 두자릿수로 인상하기로 전격 발표했죠.
한겨레 신문은 농심의 가격인상 결정이 식품업체들의 제품 가격 줄인상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 이후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체감하게 될 물가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조간브리핑이었습니다.
언제 더웠냐는듯 선선한 가을 날씨가 찾아온 8월 26일입니다.
조간브리핑 시작합니다.
◇ 국내 원전 생태계 숨통 트였다… 체코·폴란드 수출도 '파란불'
오늘(26일)의 첫 기사는 조선일보입니다.
어제(25일) 원전 수주 소식이 전해졌죠.
이집트 엘다바 지역 원전 4기를 건설하는 사업에 한수원이 3조원 넘는 기자재 공급, 터빈 건설 계약을 체결한 것인데요.
조선일보에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탈원전으로 고사 상태였던 국내 원전 생태계에 '가뭄 끝 단비'와 같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엘다바 계약을 계기로 한국 원전 수출이 속도를 낼 수 있는데, 특히 현재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는 체코와 폴란드에서 청신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美 인플레 감축법으로 전기차 年 10만대 수출 차질"
한국경제신문 기사로 이어갑니다.
원전업계에는 단비가 내렸는데, 자동차 업계에는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얼마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서명해 공포된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때문인데요.
결과적으로 국내에서 생산돼 미구으로 수출되는 전기차가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하게됐죠.
국내 자동차 단체 모임인 자동차산업연합회가 성명을 내고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연합회는 "산술적으로 매년 10만여 대의 전기차 수출 차질이 우려된다"며 보조금 혜택이 사라지면 한국산 전기차가 시장 경쟁력을 잃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연합회는 미국의 인플레 감축법안이 한미자유무역협정 위배, 세계무역기구 규정 위반 등 네가지 문제를 지적하면서 경제안보 동맹국인 한국산 전기차에 동등한 세제 혜택을 줄것을 요구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 예금금리 올라 좋아하기엔… 내달 대출금리 다시 뛴다
다음 기사는 매일경제신문입니다.
한국은행이 어제(25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자 시중은행들이 즉각적으로 예·적금 금리를 최대 0.5%포인트까지 올렸는데요.
신문은 앞서 예대금리차 공시가 시작됐고, 은행 수신금리까지 인상되면서 예대금리차가 줄어들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들이 다음달 이후 수신금리 등을 반영해 대출금리도 자동으로 올릴 예정이어서 '조삼모사'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 외국인 장모 7000만원 건보 혜택… 이런 무임승차 막는다
중앙일보 기사 이어서 보시겠습니다.
건강보험 혜택을 소위 검은 머리 외국인이 받는 사례가 잇따라 드러나면서 논란이 적지 않았죠.
중앙일보는 정부가 외국인 건강보험 피부양자의 자격을 국내 체류 6개월 이상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렇게 제도가 강화되면 외국에 살면서도 한국에 가족이 있다는 이유로 피부양자로 등록해 국내에 들어와 막대한 건강보험 혜택을 받고 다시 출국하는 이른바 먹튀가 방지될 것이란 전망도 싣고 있습니다.
◇ 라면 이어… 과자·빵값도 오를 일만 남았다
오늘의 마지막 기사는 한겨레입니다.
라면업계 1위 농심이 신라면 등 주요 라면 제품의 가격을 두자릿수로 인상하기로 전격 발표했죠.
한겨레 신문은 농심의 가격인상 결정이 식품업체들의 제품 가격 줄인상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 이후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체감하게 될 물가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조간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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