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직설] 뛰는 연준, 치솟는 물가·환율… 고민 깊은 한국은행
SBS Biz
입력2022.08.25 08:14
수정2022.08.25 10:20
■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합니다. 환율, 물가, 금리가 모두 상승 중인 ‘3고’ 상황 속에서 8월 금통위가 열렸습니다. 환율과 물가를 생각하면 기준금리를 올려야 하지만, 경기 침체 우려와 가계부채를 생각하면 간단한 문제는 아닌데요. 한국은행의 고민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는데요. 그럼 8월 금통위 결과와 앞으로 전망,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Q. 원·달러 환율이 13년여 만에 최고치를 뚫자, 외환 당국은 물론이고 윤석열 대통령까지 구두 개입에 나섰습니다. 환율 급등세 진정에 도움이 될까요?
Q. 지난 7월 금통위 직후, 이창용 총재는 ‘0.25%포인트 인상이 바람직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래서 8월 금통위에서 ‘베이비스텝’이 단행 전망이 우세했는데요. 고환율 변수가 등장하면서 한은이 ‘빅스텝’을 밟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Q. 8월 기대 인플레이션이 8개월 만에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가 전망한 대로 9월 말이나 10월 초면 물가가 정점을 찍을까요?
Q. 이제 올해 남은 금통위는 10월과 11월 두 번인데요. 한은이 금리인상 기조를 언제까지 이어 갈까요?
Q. 2분기 가계 빚이 1천 869조 원을 넘어서면서 다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1분기 사실상 증가율이 제로 수준에 머물다가 2분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는데요. 이번에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뇌관이 터질 우려가 더 커졌습니다. 가계부채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8월 금통위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성장률을 얼마나 수정할지였는데요. 한은은 당초 2.7%로 전망했던 올해 GDP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3분기부터는 마이너스 성장할 수도 있다고 보는 건가요?
Q. 한은의 이번 기준 금리 인상으로(베이비스텝 가정) 한미의 기준금리가 같아졌습니다. 하지만 9월 FOMC에서 미국이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아 또다시 역전될 수 있는데요. 한미 금리 역전이 길어지면, 환율이 안정되기 더 어렵지 않을까요?
Q.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인플레가 일시적”이라며 오판을 했던 파월 의장에겐 만회의 기회가 주어졌는데요. 긴축속도 강화냐 시장 안정이냐, 어떤 발언을 내놓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합니다. 환율, 물가, 금리가 모두 상승 중인 ‘3고’ 상황 속에서 8월 금통위가 열렸습니다. 환율과 물가를 생각하면 기준금리를 올려야 하지만, 경기 침체 우려와 가계부채를 생각하면 간단한 문제는 아닌데요. 한국은행의 고민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는데요. 그럼 8월 금통위 결과와 앞으로 전망,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Q. 원·달러 환율이 13년여 만에 최고치를 뚫자, 외환 당국은 물론이고 윤석열 대통령까지 구두 개입에 나섰습니다. 환율 급등세 진정에 도움이 될까요?
Q. 지난 7월 금통위 직후, 이창용 총재는 ‘0.25%포인트 인상이 바람직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래서 8월 금통위에서 ‘베이비스텝’이 단행 전망이 우세했는데요. 고환율 변수가 등장하면서 한은이 ‘빅스텝’을 밟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Q. 8월 기대 인플레이션이 8개월 만에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가 전망한 대로 9월 말이나 10월 초면 물가가 정점을 찍을까요?
Q. 이제 올해 남은 금통위는 10월과 11월 두 번인데요. 한은이 금리인상 기조를 언제까지 이어 갈까요?
Q. 2분기 가계 빚이 1천 869조 원을 넘어서면서 다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1분기 사실상 증가율이 제로 수준에 머물다가 2분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는데요. 이번에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뇌관이 터질 우려가 더 커졌습니다. 가계부채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8월 금통위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성장률을 얼마나 수정할지였는데요. 한은은 당초 2.7%로 전망했던 올해 GDP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3분기부터는 마이너스 성장할 수도 있다고 보는 건가요?
Q. 한은의 이번 기준 금리 인상으로(베이비스텝 가정) 한미의 기준금리가 같아졌습니다. 하지만 9월 FOMC에서 미국이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아 또다시 역전될 수 있는데요. 한미 금리 역전이 길어지면, 환율이 안정되기 더 어렵지 않을까요?
Q.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인플레가 일시적”이라며 오판을 했던 파월 의장에겐 만회의 기회가 주어졌는데요. 긴축속도 강화냐 시장 안정이냐, 어떤 발언을 내놓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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