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서울 전통시장 농수축산물 최대 30% 할인 행사

SBS Biz 김기송
입력2022.08.25 06:42
수정2022.08.25 07:22

서울시 내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할인판매 행사가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시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추석 명절 특별이벤트'를 펼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이나 명절 선물 세트 등 경품도 증정합니다.

종로구 광장시장, 중구 숭례문 수입상가, 용산구 후암시장, 동대문구 경동시장 등 총 153개 전통시장이 참여합니다.

또한 연중 무료 주·정차를 허용한 37개 시장 외에 추가로 57개 전통시장에도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주변 도로 무료 주·정차를 최대 2시간 허용합니다. 임시주차 허용 시장 명단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근래 서울시 상권활성화담당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상인들에게 도움도 줄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기송다른기사
내년 대단지 입주물량, 12년 만에 최저 전망
올해 공공주택 준공, 장기 평균치 '5분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