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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강한 역세권 전용 84제곱미터 분양 단지는?

SBS Biz 윤진섭
입력2022.08.23 13:25
수정2022.08.23 13:26


불황기 역세권 분양 아파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하철역을 확보하고 있는 아파트는 교통이 편리해 사통팔달 접근성이 뛰어나며, 역세권 주변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경기 불황에도 가격 하락폭이 비역세권 단지에 비해 크지 않을 뿐더러 세입자 등을 쉽게 구할 수 있어 환금성도 유리합니다. 

특히 최근 같은 경제 상황에서 환금성의 중요성이 더 높아진만큼 역세권 입지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아파트를 눈여겨볼 만합니다. 

반도건설은 지하철 1호선 두정역세권에 분양 중인 ‘유보라 천안 두정역’의 정당계약을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진행합니다. 

단지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총 556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두정역이 가깝고 
KTX/SRT 천안아산역이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단지 주변으로 와마트, 메가박스,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원도심 상권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성성호수공원, 두정공원 등 녹지 공간도 인접해 있습니다. 

서광종합개발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동천역 트리너스’를 9월 분양하고, 혜림건설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천왕역세권에서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를 분양중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 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세권에 '힐스테이트 월산'을 8월 중 분양할 예정입니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12~20층, 14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741가구 규모로 조성되는데. 이 중 161가구를 일반에 분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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