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TSMC·삼성전자·쌍용차·쏘카·마켓컬리·포스코홀딩스
SBS Biz 황인표
입력2022.08.23 06:54
수정2022.08.23 08:27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반도체 3나노 전쟁 'TSMC·삼성전자'
반도체 파운드리 업계 1위 대만 TSMC가 다음달 3nm 양산에 들어갑니다. 첫 고객은 애플이라고 하는데요. 삼성에게 최초 타이틀을 뺏긴 TSMC가 무서운 반격을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이 소식부터 짚어보죠. 박사님. 삼성전자가 6월 30일에 세계 최초로 3nm 공정 양산에 성공했죠. TSMC는 이보다 3개월 늦게 시작하는 셈인데, 애플칩에 적용된다고요?
- 대만 TSMC도 내달 3나노 양산…삼성과 기술경쟁 격화
- TSMC, 애플 고객사로 확보한 뒤 9월부터 양산 돌입
- 애플 자체 설계 M2 프로 칩, TSMC 3나노 공정 적용
- 당초 첫 고객사 인텔 신제품 연기에 TSMC 차질 소문
- 애플에 인텔·퀄컴·미디어텍·엔비디아 등 확보 관측
- 삼성, GAA 신기술로 '맞불'…"안정적 수율이 관건"
- 공정 차원에서는 삼성전자 GAA 공정이 한 단계 우위
- 삼성전자-TSMC, 3나노 고객사 확보·기술경쟁 치열
- 삼성 경쟁력 의구심…3나노 최초 고객이 중국 판세미
- 3나노 시장 극초기…"고객사들 추후 평판 지켜봐야"
- 대만, '탈중국'으로 성장…중국은 반도체에 속수무책
- TSMC, 중국의 무력 침공을 막아주는 '수호신' 평가
- TSMC의 공장 파괴되면 중국 첨단산업도 막대한 타격
- 1987년 대만 정부, 필립스 등 기업들 모아 TSMC 설립
- 반도체 '패러다임' 바꾼 '슈퍼 을' TSMC 모리스 창
- 모리스 창, 56세에 TSMC 창업…"반도체 산업 육성"
- 美 반도체 엔지니어에서 대만공업기술연구원장으로
- 종합반도체기업 시대에 '순수 파운드리' 모델 고안
- TSMC 사훈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신뢰관계 형성
◇ 운명의 관계인집회 '쌍용차'
쌍용차 얘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쌍용차의 최종 인수예정자인 KG컨소시엄이 인수대금 전액을 납부했습니다. 오는 26일 열리는 관계인 집회에서 채권단과 주주가 쌍용차 회생계획안에 동의하면 인수 절차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게 됩니다. 혹시 남은 변수가 있을까요?
- KG그룹, 인수대금 납입 마쳐…회생계획 인가만 남았다
- 오는 26일 매각 '마지막 관문'인 관계인집회 개최
- 관계인집회서 상거래 채권단 3분의 2 이상 동의 '관건'
- "현금변제율 낮다"며 강하게 반발하던 상거래 채권단
- KG그룹, 300억 투입으로 성의 표시… 채권단 설득
- 현금 변제율 13.97%, 실질 변제율 41.2%로 높아져
- "쌍용차 일단 살려놓고 보자" 판단 시 찬성표 던질 듯
- 관계인집회 넘어서면, KG그룹 법정관리 조기 졸업
- 곽재선 KG그룹 회장, 내달 1일 쌍용차 회장 취임
- 쌍용차, 두 번째 법정관리 졸업 '코앞', 정상화 이룰까
- 회생채권 변제율 높이기 위해 인수금 300억 추가 투입
- 쌍용→대우→상하이→마힌드라→KG…다섯 번째 주인 맞아
- 계속된 새 주인 찾기…팔리고 치이고 '굴곡의 역사'
- 1986년 동아자동차 경영권 인수, 1988년 쌍용차 출발
- 코란도·훼미리·무쏘·체어맨·렉스턴 등 히트작
- 에디슨모터스와의 인수계약 해지 후 KG컨소시엄 낙점
- 토레스 흥행에 재도약 청신호…"재무구조 개선에 도움"
◇ 특례상장의 민낯 '쏘카·마켓컬리'
어제(22일) 상장한 차량공유업체 쏘카 얘기해 보겠습니다. 코스피 1호 '유니콘 특례상장' 기업 쏘카가 상장 첫날 시가총액 1조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몸값을 낮췄는데도 하락마감했어요?
- 쏘카의 '굴욕'…낮춘 몸값에도 상장 첫날 6% 하락
- 쏘카, 상장 첫날 공모가 밑돌아…멀어지는 '1조 클럽'
- IPO 시장 침체·실적 부진 탓에 쏘카 '흥행 실패'
- 차량 공유업체 쏘카, 코스피 1호 '유니콘 특례상장'
- "쏘카,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보다 고평가됐다"
- 'IPO 대어' 컬리 5개월 만에 상장 '예비 심사' 통과
- 계속된 적자·대표 낮은 지분율 등 해소방안 제시
- 고비용 사업구조·투심 악화에 기업가치 '최대 2兆'
- 컬리 상장 첫 관문 넘길까…몸값 거품 논란이 관건
◇ 최정우 승부수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 얘기로 넘어갈까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싱가포르에서 블랙록을 포함한 해외 투자자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어떤 얘기가 나왔습니까.
- 포스코 최정우 회장, 싱가포르서 미래 성장비전 제시
- 블랙록· 싱가포르투자청 등 만나 "주주 신뢰 부응"
- 경영성과·향후 계획 등 설명하고 주주 의견 청취
- 포스코그룹 "5년간 53조"…글로벌 투자자에 지원 요청
- 철강 업황 부진 등 지난달 21일 비상경영체제 선언
- 포스코홀딩스, 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 소각 결정
- 포항 전역 뒤덮은 포스코·최정우 비난 현수막 도배
- 포스코 vs. 지역사회 갈등, 서울 본사 설립으로 촉발
- 현수막은 "포항 시민을 우롱한 최정우는 사퇴하라"
- "포스코 지주사의 포항 이전 촉구" 상경 시위 잇따라
- 시위자 대상 1억 손배소에…"회장 퇴진" 현수막 공세
- 포스코도 직원 동원 '결의대회' 맞불…극단으로 치달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반도체 3나노 전쟁 'TSMC·삼성전자'
반도체 파운드리 업계 1위 대만 TSMC가 다음달 3nm 양산에 들어갑니다. 첫 고객은 애플이라고 하는데요. 삼성에게 최초 타이틀을 뺏긴 TSMC가 무서운 반격을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이 소식부터 짚어보죠. 박사님. 삼성전자가 6월 30일에 세계 최초로 3nm 공정 양산에 성공했죠. TSMC는 이보다 3개월 늦게 시작하는 셈인데, 애플칩에 적용된다고요?
- 대만 TSMC도 내달 3나노 양산…삼성과 기술경쟁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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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MC의 공장 파괴되면 중국 첨단산업도 막대한 타격
- 1987년 대만 정부, 필립스 등 기업들 모아 TSMC 설립
- 반도체 '패러다임' 바꾼 '슈퍼 을' TSMC 모리스 창
- 모리스 창, 56세에 TSMC 창업…"반도체 산업 육성"
- 美 반도체 엔지니어에서 대만공업기술연구원장으로
- 종합반도체기업 시대에 '순수 파운드리' 모델 고안
- TSMC 사훈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신뢰관계 형성
◇ 운명의 관계인집회 '쌍용차'
쌍용차 얘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쌍용차의 최종 인수예정자인 KG컨소시엄이 인수대금 전액을 납부했습니다. 오는 26일 열리는 관계인 집회에서 채권단과 주주가 쌍용차 회생계획안에 동의하면 인수 절차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게 됩니다. 혹시 남은 변수가 있을까요?
- KG그룹, 인수대금 납입 마쳐…회생계획 인가만 남았다
- 오는 26일 매각 '마지막 관문'인 관계인집회 개최
- 관계인집회서 상거래 채권단 3분의 2 이상 동의 '관건'
- "현금변제율 낮다"며 강하게 반발하던 상거래 채권단
- KG그룹, 300억 투입으로 성의 표시… 채권단 설득
- 현금 변제율 13.97%, 실질 변제율 41.2%로 높아져
- "쌍용차 일단 살려놓고 보자" 판단 시 찬성표 던질 듯
- 관계인집회 넘어서면, KG그룹 법정관리 조기 졸업
- 곽재선 KG그룹 회장, 내달 1일 쌍용차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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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생채권 변제율 높이기 위해 인수금 300억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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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6년 동아자동차 경영권 인수, 1988년 쌍용차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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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슨모터스와의 인수계약 해지 후 KG컨소시엄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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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례상장의 민낯 '쏘카·마켓컬리'
어제(22일) 상장한 차량공유업체 쏘카 얘기해 보겠습니다. 코스피 1호 '유니콘 특례상장' 기업 쏘카가 상장 첫날 시가총액 1조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몸값을 낮췄는데도 하락마감했어요?
- 쏘카의 '굴욕'…낮춘 몸값에도 상장 첫날 6% 하락
- 쏘카, 상장 첫날 공모가 밑돌아…멀어지는 '1조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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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리 상장 첫 관문 넘길까…몸값 거품 논란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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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얘기로 넘어갈까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싱가포르에서 블랙록을 포함한 해외 투자자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어떤 얘기가 나왔습니까.
- 포스코 최정우 회장, 싱가포르서 미래 성장비전 제시
- 블랙록· 싱가포르투자청 등 만나 "주주 신뢰 부응"
- 경영성과·향후 계획 등 설명하고 주주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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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 업황 부진 등 지난달 21일 비상경영체제 선언
- 포스코홀딩스, 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 소각 결정
- 포항 전역 뒤덮은 포스코·최정우 비난 현수막 도배
- 포스코 vs. 지역사회 갈등, 서울 본사 설립으로 촉발
- 현수막은 "포항 시민을 우롱한 최정우는 사퇴하라"
- "포스코 지주사의 포항 이전 촉구" 상경 시위 잇따라
- 시위자 대상 1억 손배소에…"회장 퇴진" 현수막 공세
- 포스코도 직원 동원 '결의대회' 맞불…극단으로 치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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