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긍정 30.4% → 32.2%
SBS Biz 윤진섭
입력2022.08.22 10:07
수정2022.08.22 11:56
[윤석열 대통령(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2주 연속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부정평가는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6∼19일(8월 3주차)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천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8%포인트 오른 32.2%로 집계됐습니다.
부정 평가는 1.4%포인트 떨어진 65.8%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8월 1주차 29.3%에서 2주차에는 8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30.4%로 소폭 반등한 이후 이번 조사에서 32.2%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올랐습니다.
부정평가는 8월 1주차 67.8%에서 67.2%, 65.8%로 하락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부산·울산·경남 지역(6.9%p↑)과 60대(6.8%p↑)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호남(3.3%p↑)과 인천·경기(3.0%p↑), 중도층(3.9%p↑), 국민의힘 지지층(2.8%p↑) 등에서도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리얼미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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