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11만명대 확진, 전날보다 약 2만명↓…재유행 후 일요일 첫 감소

SBS Biz 문세영
입력2022.08.21 09:31
수정2022.08.21 17:24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1일) 0시 기준 하루 동안 추가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1만 94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의 12만9411명보다는 2만명 가까이 줄어든 수치이고, 1주일 전과 비교하면 8600여명, 7.20% 줄어든 수치입니다. 

지난 7월 초부터 시작된 ‘6차 대유행’ 이후 첫 일요일 감소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6차 대유행 정점이 이달 중 20만명 전후로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다음 주중 확진자 추이를 확인하면 실제 정점을 찍고 하향세로 내려갔는지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20명 더 늘어 531명을 기록해, 최근 4일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사망자는 64명으로 전날보다 20명 줄어 누적 2만6044명을 기록했습니다. 누적 치명률은 0.12%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문세영다른기사
전국 12곳 수소도시 만든다…국토부 '수소도시 2.0' 전략 발표
수도권 서부~충남 '1시간'…서해선·장항선·평택선 동시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