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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핵관 정계은퇴 위해 당원 가입해달라”

SBS Biz 안지혜
입력2022.08.20 17:18
수정2022.08.21 09:53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남부지법에서 당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이 명예롭게 정계은퇴 할 수 있도록 당원 가입으로 힘을 보태달라"고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오늘(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원 가입 방법을 설명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비는 1천 원 이상으로 하면 3개월 뒤에 책임당원이 되어서 윤핵관의 명예로운 은퇴에 힘을 보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당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되면서 대표직을 박탈당한 뒤, 이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본안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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