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경영복귀 후 ‘삼성 구내식당’ 찾았다…“새로운 도전 시작”
SBS Biz 강산
입력2022.08.19 14:37
수정2022.08.19 15:26
[이재용 부회장이 1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캠퍼스를 방문, 반도체R&D단지 기공식에 앞서 구내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12일 복권된 이후 첫 공식 행보로 기흥, 화성사업장을 찾아 반도체 사업장을 챙겼습니다.
이 부회장은 오늘(19일) 기흥 R&D단지 기공식에 참석해 글로벌 반도체 기술 선도 의지를 다지고, 화성 반도체연구소를 방문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 연구개발 현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그는 직접 반도체 임직원들과 만나 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당부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직원들의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고, 도전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삼성은 설명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1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캠퍼스를 방문, 반도체R&D단지 기공식에 앞서 구내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이 부회장은 "40년 전 반도체 공장을 짓기 위해 첫 삽을 뜬 기흥사업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차세대뿐만 아니라 차차세대 제품에 대한 과감한 R&D 투자가 없었다면 오늘의 삼성 반도체는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기술 중시, 선행 투자의 전통을 이어 나가자. 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를 만들자"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이 복권 후 첫 경영 행보로 반도체를 챙긴 것은 삼성의 미래 먹거리를 챙기는 의미도 있지만, 한국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경제를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책임감과 의지의 표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도체 초강대국' 건설에 일조함으로써 '경제 위기 극복'을 통해 사회에 기여해 달라는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경기도 용인 소재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R&D단지 기공식에 참석해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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