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키워드] 대통령실 개편·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소비는 '위축·'양육 지원 계획
SBS Biz
입력2022.08.19 08:12
수정2022.08.19 11:00
■ 경제와이드 이슈& '핫이슈 키워드' - 장연재
이슈의 흐름을 살펴보는 핫이슈 키워드 시간입니다.
인터넷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오늘(19일)의 키워드 함께 보시죠.
◇ 대통령실 개편
취임 100일을 맞아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겠고 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참모진 개편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에서 부처들의 정책을 조율하는 역할을 할 정책기획 수석을 새로 만들고 홍보라인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정책기획수석에는 산업부 차관 출신의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유력합니다.
신임 홍보수석으로는 당선인 시절 대변인을 지낸 김은혜 전 의원을 발탁하고, 최영범 현 수석은 홍보 특보를 맡게 될 걸로 보입니다.
◇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
윤석열 대통령이 첫 검찰총장 후보자에 측근으로 꼽히는 이원석 대검 차장을 지명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2019년 대검 기획조정부장으로 당시 총장이던 윤 대통령을 보좌해 윤석열 사단으로 분류됩니다.
한동훈 법무장관과 사법연수원 동기로, 2005년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 사건, 2007년 삼성 비자금 사건 등 대기업 수사에 여러 번 참여했고, 검찰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 일원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한 특수통입니다.
대통령 측근이라는 우려를 의식한 듯 이 후보자는 검찰의 중립성을 강조했습니다.
◇ 소비는 '위축'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지난 2분기 사람들이 옷 사고, 머리 다듬고, 여행 가는데 돈을 많이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행과 전시 관람 같은 오락·문화 지출은 1년 전보다 19.8% 증가했고, 의류와 신발을 사는데도 12.5%를 더 썼습니다.
야외활동 지출은 늘었지만 바깥활동과 관련 없는 가구나 가전제품 관련 지출은 9.4% 감소했습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 등으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3만 1천 원으로 역대 최대인 12.7%나 늘었는데도 지출은 6% 느는 데 그쳤습니다.
특히 처분 가능 소득에서 돈을 쓴 비중을 뜻하는 '소비성향'은 66.4%로 1년 전보다 5.2% 포인트 줄었습니다.
◇ 양육 지원 계획
서울시가 할머니, 할아버지를 포함해, 아이를 돌봐주는 4촌 이내 친인척에게 매달 '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월 40시간 이상 맡기면 아이 1명은 30만 원, 2명 45만 원 등의 돌봄 수당을 주기로 했는데요.
36개월 이하 영아를 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가 대상인데, 최대 1년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 협의 등을 거쳐 내년 1만 6천 명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모두 4만 9천 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육아 조력자'의 신분과 활동 내역을 일일이 확인하기 어렵다 보니 부정 수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소상공인 빚 탕감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새출발기금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앞서 대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도덕적 해이 우려가 나오는 등 논란이 컸는데요.
자산보다 빚이 많은 경우에만 원금 감면을 해주고 채무조정 대상의 80~90%가 대출액 15억 원 이하로 추정되는 만큼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 조정 한도인 15억 원에 맞추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금융당국은 여론 수렴 등을 통해서 세부 계획을 더 가다듬은 뒤에, 다음 달 말부터 3년간 이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여의도 49층 아파트
서울 여의도 공작 아파트의 49층 재건축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여의도 공작 아파트는 2018년 심의에서 보류된 이후 4년 만에 재도전한 끝에 정비계획안이 통과됐는데요.
이번 심의에서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고, 공공주택은 도심의 특성을 살려 1∼2인 가구 등 수요를 고려한 평형 조정 등을 사업계획 승인 전까지 추가 보완하는 조건으로 재건축 계획이 수정 가결됐습니다.
최고 49층짜리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처음으로 통과되면서 일대 재건축 사업이 속도가 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대형마트 치킨경쟁
치솟는 물가에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의 가성비 치킨 경쟁이 뜨겁습니다.
일부 매장에선 초저가 치킨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 줄을 서서 구매하는 '치킨런 현상'까지 벌어졌는데요.
홈플러스가 6,990원짜리 '당당치킨'을 내놔 한 달여 만에 38만 마리 넘게 팔자 이마트는 1,010원을 더 낮춰서 치킨 6만 마리를 5,980원에 팔겠다고 밝혔죠.
여기에 롯데마트는 한 마리 반 분량의 '한통치킨'을 8,800원에 파는 반값 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프랜차이즈 치킨값에 거품이 너무 많이 끼었다는 지적이 나왔고요.
미끼 상품을 앞세워 고객들을 유인하려는 대형 마트의 일시적인 상술에 불과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 드럼세탁기 유리문 깨짐
삼성전자가 '드럼세탁기 유리문 깨짐'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 드럼세탁기가 빨래 중 폭발음과 함께 세탁기 유리문이 깨지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는데요.
한 고객은 유리문이 깨지면서 튀어나온 파편에 다치기도 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일부 모델의 도어 강화유리가 접착 불량 등으로 이탈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문제가 된 세탁기 모델에 대해 무상으로 도어 교환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삼성전자 측에 사실관계를 확인하면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슈의 흐름을 살펴보는 핫이슈 키워드 시간입니다.
인터넷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오늘(19일)의 키워드 함께 보시죠.
◇ 대통령실 개편
취임 100일을 맞아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겠고 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참모진 개편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에서 부처들의 정책을 조율하는 역할을 할 정책기획 수석을 새로 만들고 홍보라인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정책기획수석에는 산업부 차관 출신의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유력합니다.
신임 홍보수석으로는 당선인 시절 대변인을 지낸 김은혜 전 의원을 발탁하고, 최영범 현 수석은 홍보 특보를 맡게 될 걸로 보입니다.
◇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
윤석열 대통령이 첫 검찰총장 후보자에 측근으로 꼽히는 이원석 대검 차장을 지명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2019년 대검 기획조정부장으로 당시 총장이던 윤 대통령을 보좌해 윤석열 사단으로 분류됩니다.
한동훈 법무장관과 사법연수원 동기로, 2005년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 사건, 2007년 삼성 비자금 사건 등 대기업 수사에 여러 번 참여했고, 검찰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 일원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한 특수통입니다.
대통령 측근이라는 우려를 의식한 듯 이 후보자는 검찰의 중립성을 강조했습니다.
◇ 소비는 '위축'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지난 2분기 사람들이 옷 사고, 머리 다듬고, 여행 가는데 돈을 많이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행과 전시 관람 같은 오락·문화 지출은 1년 전보다 19.8% 증가했고, 의류와 신발을 사는데도 12.5%를 더 썼습니다.
야외활동 지출은 늘었지만 바깥활동과 관련 없는 가구나 가전제품 관련 지출은 9.4% 감소했습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 등으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3만 1천 원으로 역대 최대인 12.7%나 늘었는데도 지출은 6% 느는 데 그쳤습니다.
특히 처분 가능 소득에서 돈을 쓴 비중을 뜻하는 '소비성향'은 66.4%로 1년 전보다 5.2% 포인트 줄었습니다.
◇ 양육 지원 계획
서울시가 할머니, 할아버지를 포함해, 아이를 돌봐주는 4촌 이내 친인척에게 매달 '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월 40시간 이상 맡기면 아이 1명은 30만 원, 2명 45만 원 등의 돌봄 수당을 주기로 했는데요.
36개월 이하 영아를 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가 대상인데, 최대 1년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 협의 등을 거쳐 내년 1만 6천 명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모두 4만 9천 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육아 조력자'의 신분과 활동 내역을 일일이 확인하기 어렵다 보니 부정 수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소상공인 빚 탕감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새출발기금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앞서 대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도덕적 해이 우려가 나오는 등 논란이 컸는데요.
자산보다 빚이 많은 경우에만 원금 감면을 해주고 채무조정 대상의 80~90%가 대출액 15억 원 이하로 추정되는 만큼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 조정 한도인 15억 원에 맞추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금융당국은 여론 수렴 등을 통해서 세부 계획을 더 가다듬은 뒤에, 다음 달 말부터 3년간 이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여의도 49층 아파트
서울 여의도 공작 아파트의 49층 재건축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여의도 공작 아파트는 2018년 심의에서 보류된 이후 4년 만에 재도전한 끝에 정비계획안이 통과됐는데요.
이번 심의에서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고, 공공주택은 도심의 특성을 살려 1∼2인 가구 등 수요를 고려한 평형 조정 등을 사업계획 승인 전까지 추가 보완하는 조건으로 재건축 계획이 수정 가결됐습니다.
최고 49층짜리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처음으로 통과되면서 일대 재건축 사업이 속도가 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대형마트 치킨경쟁
치솟는 물가에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의 가성비 치킨 경쟁이 뜨겁습니다.
일부 매장에선 초저가 치킨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 줄을 서서 구매하는 '치킨런 현상'까지 벌어졌는데요.
홈플러스가 6,990원짜리 '당당치킨'을 내놔 한 달여 만에 38만 마리 넘게 팔자 이마트는 1,010원을 더 낮춰서 치킨 6만 마리를 5,980원에 팔겠다고 밝혔죠.
여기에 롯데마트는 한 마리 반 분량의 '한통치킨'을 8,800원에 파는 반값 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프랜차이즈 치킨값에 거품이 너무 많이 끼었다는 지적이 나왔고요.
미끼 상품을 앞세워 고객들을 유인하려는 대형 마트의 일시적인 상술에 불과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 드럼세탁기 유리문 깨짐
삼성전자가 '드럼세탁기 유리문 깨짐'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 드럼세탁기가 빨래 중 폭발음과 함께 세탁기 유리문이 깨지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는데요.
한 고객은 유리문이 깨지면서 튀어나온 파편에 다치기도 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일부 모델의 도어 강화유리가 접착 불량 등으로 이탈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문제가 된 세탁기 모델에 대해 무상으로 도어 교환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삼성전자 측에 사실관계를 확인하면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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