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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전국 아파트 3만 6,000여 가구 입주...역대 최다

SBS Biz 윤지혜
입력2022.08.17 11:02
수정2022.08.17 13:17

[서울 아파트 (SBS Biz 자료사진)]

다음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역대 최다 수준인 3만 6,000여 가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에서 3만 6,094가구가 입주를 시작합니다. 작년 동월(1만 7,682가구) 보다 2배 가까이 늘었고,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동월 기준 최다 물량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의 입주 물량이 1만 3,801가구로 가장 많았습니다. 수도권 입주 물량 1만 7,950가구 중 77%가 경기 물량입니다. 경기 지역은 3분기 내내 매달 1만가구 이상 입주가 이어졌습니다. 부동산R114는 “최근 아파트값 약세를 보이는 화성시(3,764가구), 성남시(2,411가구), 남양주시(1,960가구), 수원시(1,594가구) 등에 입주가 몰릴 예정”이라며 “일부 지역에서는 전셋값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했습니다.
 
[2000년 이래 연도별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 추이 (부동산R114 제공=연합뉴스)]

서울은 관악구 신림동 ‘힐스테이트관악뉴포레(1,143가구)’, 종로구 충신동 ‘힐스테이트창경궁(181가구)’ 등 1,324가구가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인천은 2,825가구가 입주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지방에서는 총 1만 8,144가구가 입주에 나서는데, 이중 부산 물량이 6,589가구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광주(3,364가구), 충남(2,533가구), 대구(2,413가구), 전남 (1,181가구) 등의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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