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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추석 승차권 오늘부터 예매...2년 만에 전 좌석 대상

SBS Biz 박규준
입력2022.08.16 08:30
수정2022.08.16 08:46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해 추석 승차권을 오늘(16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판매합니다.

예매 대상은 다음달 8∼12일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입니다.

코로나19로 2020년 추석부터 올해 설까지는 창쪽 좌석만 판매했지만, 이번 추석에는 2년 만에 전 좌석 예매를 시행합니다.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코레일 제공=연합뉴스)]

오늘은 오전 9시부터 만 65세 이상과 등록 장애인만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전체 좌석의 10%가 배정됐습니다.

17일과 18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로·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예매 기간에 온라인이나 전화로 예약한 승차권은 18일 오후 3시부터 21일 밤 12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합니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돼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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