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누적 300만 대 넘어…중국 공장에서 100만 대 만든다
SBS Biz 김완진
입력2022.08.15 09:32
수정2022.08.15 21:17
[테슬라의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100만번째 전기차 생산을 축하하는 모습 (일론 머스크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4일(현지시간) 테슬라 전기차 누적 생산량이 3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에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100만 번째 전기차를 만들었다"며 "회사 전체의 총생산량도 300만 대를 넘었다"고 올렸습니다.
지난 7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에서 200만 번째 전기차를 생산했다고 공개했고 한 달도 안 돼 300만 대 이정표를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CNBC 방송은 테슬라 상하이 공장이 4월 코로나19 봉쇄령으로 전기차 제조에 차질을 빚었으나 이를 빨리 극복하고 신차 생산을 늘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4일 주주총회에서 올해 생산 목표치를 200만 대로 제시하며 이미 150만 대를 넘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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