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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독립유공자 대접받는 사회 만들어야…지원 확대 계획"

SBS Biz 정윤형
입력2022.08.14 17:53
수정2022.08.15 09:41


오세훈 서울시장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오늘(14일) 독립유공자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독립에 기여한 분들이 대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게 역사 바로 세우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서울시는 생존해 계신 애국지사들께 월 100만원의 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고, 독립유공자의 손·자녀 중 중위소득 70%에 미치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월 2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서울시가 이분들을 더 두텁게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7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 여는 '광복 77주년 기념음악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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