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1만9603명, 전주의 1.13배
SBS Biz 정윤형
입력2022.08.14 09:32
수정2022.08.14 20:53
[코로나19 재유행(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14일 12만명에 가까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1만9천603명 늘어 누적 2천135만5천958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12만4천592명)보다 4천989명 줄었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7일(10만5천507명)의 1.13배, 2주일 전인 지난달 31일(7만3천589명)의 1.63배 수준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512명으로 전날(469명)보다 43명 늘었다. 지난 4월 29일(526명) 이후 107일만에 최다입니다.
위중증 환자 중 450명(87.9%)은 60세 이상입니다.
전날 사망한 확진자는 57명으로 직전일(67명)보다 10명 적었습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74만8천338명으로 전날(71만7천97명)보다 3만1천241명 증가했습니다.
한편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60명으로 전날(480명)보다 20명 적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이달 들어 연일 400명대 중반을 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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