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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지지하던 국민이 보수에 등돌려…국민·당원께 사과"

SBS Biz 류정현
입력2022.08.13 14:14
수정2022.08.14 16:05

[비대위·가처분 등 입장표명 하는 이준석 (서울=연합뉴스)]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을 지지했던 국민들이 다시 보수에 등을 돌렸다며 국민과 당원께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대해 "검수완박 무리수를 둔 민주당과 데칼코마니"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문자 파동에 관해서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는 "대통령께서 원내대표에게 보낸 어떤 메시지가 국민의 손가락질을 받는다면 당의 위기가 아니라 대통령 지도력의 위기"라며 “그 메시지에서 대통령과 원내대표라는 권력자들 사이에서 돌림의 대상이 됐던 제게 어떤 사람도 그 상황에 대한 해명이나 사과를 하지 않았던 것은 인간적인 비극”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달 8일 당 윤리위원회의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이후 36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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