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터널 재추진 소식에 해저터널 관련주 '들썩'
SBS Biz
입력2022.08.12 08:03
수정2022.08.12 08:40
■ 경제와이드 이슈& '기업이슈' - 장연재
◇ IT대표주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로 상승하자 국내 증시에서 IT 대표주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메모리반도체 D램 시장 점유율 3위인 ‘마이크론’이 가이던스를 햐항 조정하자 국내 반도체 관련주도 모두 하락했었는데요.
이날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8.5%로 전월과 예상치를 하회하자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는 분석에 뉴욕증시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 신재생에너지
미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통과 기대에 신재생에너지 관련주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상원은 지난 7일(현지시간)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막대한 투자와 부자 증세 등의 내용을 담은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을 가결 처리했는데요.
상원에 이어 하원이 이번 주 법안을 처리한 뒤 법안의 서명 및 공포를 위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낼 예정입니다.
◇ 해저터널 관련주
서울시가 10년 전 백지화된 '대심도 빗물 터널' 6개소에 대한 공사를 재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빗물저류배수시설은 저지대 침수 및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빗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시설인데요.
오세훈 서울시장은 상습 침수지역 6개소에 대한 빗물저류배수시설 건설을 다시 추진하고 향후 10년간 1조 5,000억 원을 집중 투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건설주
사우디아라비아의 스마트 친환경 신도시 '네옴시티' 사업이 올해 말 개막하는 가운데 정부가 총력 지원을 할 계획으로 전해지자 건설주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네옴시티는 서울시의 약 44배에 달하는 크기로 미러시티' 건설만 하더라도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국내외 건설업계는 추산하고 있는데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주 52시간제 완화, 수출금융 확대 등 기업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수주를 돕겠다"며 제2의 중동 건설 붐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 IT대표주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로 상승하자 국내 증시에서 IT 대표주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메모리반도체 D램 시장 점유율 3위인 ‘마이크론’이 가이던스를 햐항 조정하자 국내 반도체 관련주도 모두 하락했었는데요.
이날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8.5%로 전월과 예상치를 하회하자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는 분석에 뉴욕증시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 신재생에너지
미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통과 기대에 신재생에너지 관련주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상원은 지난 7일(현지시간)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막대한 투자와 부자 증세 등의 내용을 담은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을 가결 처리했는데요.
상원에 이어 하원이 이번 주 법안을 처리한 뒤 법안의 서명 및 공포를 위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낼 예정입니다.
◇ 해저터널 관련주
서울시가 10년 전 백지화된 '대심도 빗물 터널' 6개소에 대한 공사를 재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빗물저류배수시설은 저지대 침수 및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빗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시설인데요.
오세훈 서울시장은 상습 침수지역 6개소에 대한 빗물저류배수시설 건설을 다시 추진하고 향후 10년간 1조 5,000억 원을 집중 투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건설주
사우디아라비아의 스마트 친환경 신도시 '네옴시티' 사업이 올해 말 개막하는 가운데 정부가 총력 지원을 할 계획으로 전해지자 건설주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네옴시티는 서울시의 약 44배에 달하는 크기로 미러시티' 건설만 하더라도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국내외 건설업계는 추산하고 있는데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주 52시간제 완화, 수출금융 확대 등 기업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수주를 돕겠다"며 제2의 중동 건설 붐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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