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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가뭄에 독일 라인강 물류 위기…경제 악영향요인 추가

SBS Biz 오수영
입력2022.08.11 15:57
수정2022.08.11 16:32

독일의 핵심 물류 채널인 라인강이 폭염과 가뭄 탓에 수위가 40cm대로 떨어지면서 수운 마비 위기에 처함에 따라 경제 악영향 요인이 추가됐습니다.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10일) 라인강 주요 수위 측정지인 카웁에서 재본 결과 48cm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물건을 가득 실은 배가 라인강에서 수송을 하는 데 필수적 수위인 1m 50cm보다 1m 이상 낮아진 겁니다.

설상가상으로 이틀 뒤에는 수위가 40cm까지 더 낮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세계적인 경기 침에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에 따른 겨울철 에너지난에 더해서 라인강 등 유럽의 주요 강에서 수위가 떨어지면서 유럽경제에 또 하나의 악재가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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