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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코로나 정점 “이달 20만 명 전망”…요양병원 관리 강화

SBS Biz 전서인
입력2022.08.10 17:37
수정2022.08.10 18:59

[앵커]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다시 빨라지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기도 했고, 또 백신 접종 후 시간 지나 면역력이 떨어지며 감염에 취약해진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방역당국은 당초 15만 명이었던 정점 수준을 20만 명으로 끌어올리며 확산 추이를 예의주시하는 모습입니다. 

전서인 기자, 어제(9일) 확진자 수도 15만 명을 넘었죠? 

[기자] 

어제 자정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만 1792명입니다. 

약 넉 달만에 가장 큰 규모로, 지역 발생이 15만 1천 여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도 석 달만에 4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50명이 추가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달 안에 20만 명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앞서 15만 명 정점론에서 최근 확산속도가 더 빨라지자 보름이 채 되지 않아 기준을 높여 잡았습니다. 

[박향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변이 바이러스의 특성, 그리고 휴가철의 접촉 증가, 또 접종 후 시간 경과로 자연스럽게 감소한 면역 등이 증가세의 이유로 판단됩니다.] 

[앵커] 

감염 취약시설의 집단감염 사례도 슬슬 증가하고 있는데, 정부 대책은요? 

[기자] 

정부는 요양시설 등에 대한 표적 방역을 강화한다고 했습니다. 

최근 한 달간 116건의 집단감염 사례가 있었는데, 정부는 거리두기와 동선 분리 미흡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한편, 다음 주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게이츠가 국회를 찾습니다. 

코로나19 국제공조를 주제로 연설하게 되는데,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이 성사될지도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SBS Biz 전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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