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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하반기도 불황?…IPO 대어들 줄줄이 떠난다

SBS Biz 황인표
입력2022.08.10 15:21
수정2022.08.10 16:53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 김종효 인포스탁데일리 전문위원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따상'이라는 표현으로 대변되던 IPO 시장이었지만, 요즘은 상황이 다릅니다. 지지부진한 시장 흐름 속에 IPO 자체도 줄었고, 기대감도 높지 않은데요. IPO 시장의 겨울, 그 배경과 투자전략,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 김종효 인포스탁데일리 전문위원 두 분과 함께 합니다. 

Q. 일단 두 분께 먼저 최근 시장 동향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부터 좀 들어보겠습니다. 

Q. 7월 들어서 그래도 낙폭을 좀 메우면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속 가능한 상승이라고 보십니까? 

Q. 다시 IPO, 기업공개 시장 이슈로 돌아와서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IPO 자체가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Q.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기업공개를 철회하는 기업도 늘고 있는데 어떤 기업들인가요? 

Q. 그런 가운데 스타트업 쏘카는 기관들의 수요 예측 부진에도 상장을 그대로 추진키로 했습니다. 공모가는 어떻게 결정 났나요? 

Q. 이런 가운데 우리 사주를 둘러싼 논란도 큽니다. 대박일 줄 알았던 우리 사주가 보호예수 해제 1년을 앞두고 이른바 쪽박이 된 경우인데, 어떤 기업들입니까? 

Q. 크래프톤 우리 사주 조합의 1인당 손실액은 어느 정도로 추정되고 있나요? 

Q. 문제는 버틸 수 있으면 좋은데, 크래프톤은 버틸 수도 없는 상황이에요. 보호예수 해제가 다가오면서 반대매매에 공포에 시달리고 있잖아요? 

Q. 크래프톤이나 카카오 뱅크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직원들이 막대한 손실의 우려를 안고 있는 건데, 크래프톤과 카뱅 IPO 직전 과도하게 낙관적인 리포트 낸 애널리스트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Q. 끝으로 하반기 예정된 IPO 중 주목을 끌만한 기업이 있는지, 하반기 IPO 시장 전망으로 마무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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