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 재택근무 '사실무근'…현장서 복구 대책 지시"
SBS Biz 박연신
입력2022.08.10 14:37
수정2022.08.10 18:56
[9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대책을 지시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어제(9일) 첫 일정으로 오전 9시30분 정부서울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침수 피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책 회의에서 "선제 대응하고, 신속한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며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피해 지역 2차 피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응급 복구에 힘써달라"며 "경찰, 소방, 지자체 공무원 등의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국민께서 충분하다고 느낄 때까지 끝까지 조치해주기 당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오전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하고 국무회의 장소 바꾸는 것을 직접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어제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8일 오후 9시부터 9일 새벽 3시까지 실시간으로 보고를 받고 지침 및 지시를 내렸다"며 "새벽 6시부터 다시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 사저 주변이 침수되면서 외출이 어려워져 발이 묶였을 것이라는 일부 시각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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