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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달러 강세에 신흥국 피해 본다"

SBS Biz 문세영
입력2022.08.09 05:06
수정2022.08.09 06:42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신흥국들이 외환 고갈, 자본 유출 등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각 7일 CNN 비즈니스는 "스리랑카가 달러화 부족으로 역사상 최악의 경제 위기가 몰리면서 대통령이 사임했고, 파키스탄은 디폴트 직전까지 내몰렸다"고 전했습니다.

경기 침체를 우려한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인 달러화를 사들이면서 달러는 올해 다른 상위 통화 대비 10%이상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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