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부총리 취임 34일 만에 전격 사퇴
SBS Biz 문세영
입력2022.08.09 04:48
수정2022.08.09 06:40
[사퇴의사 밝힌 박순애 사회부총리 (사진=연합뉴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어제(8일) 사퇴했습니다.박 부총리의 사퇴는 지난달 5일 윤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후 34일 만입니다.
앞서 박 부총리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안을 내놓아 거센 반발에 부딪혔고, 외국어고 폐지 방안 추진 논란까지 일으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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