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2번은 없었다'…손해율 개선에도 차 보험 인하 불가?
SBS Biz 이한승
입력2022.08.08 11:22
수정2022.08.08 12:02
[앵커]
올해 상반기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뚝 떨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보험료도 낮아질까라는 기대감도 높은데요.
그런데 올해 초 보험료를 낮춘 보험사들은 1년에 두 번 인하된 적은 없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한승 기자 연결합니다.
손보사들의 차보험 손해율, 얼마나 낮아졌나요?
[기자]
자동차보험 시장의 88%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5대 대형 손해보험사의 올해 상반기 손해율은 모두 70%대입니다.
가장 높은 현대해상도 78%였고, 메리츠화재는 74% 수준입니다.
손해율은 보험사가 사고가 난 가입자에게 준 보험금을 전체 자동차보험 가입자로부터 받은 보험료로 나눈 수치입니다.
통상 손해율 78~80%를 손익분기점으로 보는데, 5개사 모두 이보다 낮은 것입니다.
그만큼 수익이 좋아진 건데, 보험료 인하 여력도 생겼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앵커]
그럼 물가도 치솟고 있는데, 인하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기자]
손해보험업계는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5개사 모두 지난 4월에 한번 자동차 보험료를 낮췄다는 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1년에 2번 인하된 적은 없었는데, 이미 한 번 인하했다는 거죠.
업계는 하반기엔 휴가철로 자동차 이동량이 늘고 장마에 따른 침수 피해들도 있어 상반기보다 손해율이 4~5%포인트씩 오른다며 1년 전체 손해율을 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자동차 보험료는 통계청의 소비자물가조사에 포함돼 있어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수단으로 쓰일 경우엔 인하 가능성도 남아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올해 상반기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뚝 떨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보험료도 낮아질까라는 기대감도 높은데요.
그런데 올해 초 보험료를 낮춘 보험사들은 1년에 두 번 인하된 적은 없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한승 기자 연결합니다.
손보사들의 차보험 손해율, 얼마나 낮아졌나요?
[기자]
자동차보험 시장의 88%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5대 대형 손해보험사의 올해 상반기 손해율은 모두 70%대입니다.
가장 높은 현대해상도 78%였고, 메리츠화재는 74% 수준입니다.
손해율은 보험사가 사고가 난 가입자에게 준 보험금을 전체 자동차보험 가입자로부터 받은 보험료로 나눈 수치입니다.
통상 손해율 78~80%를 손익분기점으로 보는데, 5개사 모두 이보다 낮은 것입니다.
그만큼 수익이 좋아진 건데, 보험료 인하 여력도 생겼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앵커]
그럼 물가도 치솟고 있는데, 인하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기자]
손해보험업계는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5개사 모두 지난 4월에 한번 자동차 보험료를 낮췄다는 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1년에 2번 인하된 적은 없었는데, 이미 한 번 인하했다는 거죠.
업계는 하반기엔 휴가철로 자동차 이동량이 늘고 장마에 따른 침수 피해들도 있어 상반기보다 손해율이 4~5%포인트씩 오른다며 1년 전체 손해율을 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자동차 보험료는 통계청의 소비자물가조사에 포함돼 있어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수단으로 쓰일 경우엔 인하 가능성도 남아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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