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尹대통령 "초심 지키며 국민 뜻 잘 받들겠다"
SBS Biz 문세영
입력2022.08.08 08:56
수정2022.08.08 12:02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8일) "제가 국민들에게 해야 할 일은 국민 뜻을 세심하게 살피고 늘 초심을 지키면서 국민의 뜻을 잘 받드는 것이라는 그런 생각을 휴가 기간에 더욱 다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첫 여름휴가 후 업무에 공식 복귀한 출근길에 '휴가 복귀 소감을 말해달라'는 물음에 "저도 1년여 전에 정치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선거 과정, 또 인수위, 취임 이후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돌이켜 보니까 부족한 저를 국민이 길러냈다. 어떨 때는 호된 비판으로, 또 어떨 때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이 자리까지 오게 해 준 국민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먼저 다시 한번 갖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진사퇴 가능성이 보도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거취를 비롯한 인적쇄신에 대한 질문에 "모든 국정동력이라는 게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 아니겠느냐"며 "국민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같이 점검하고 잘 살피겠다. (집무실로) 올라가서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가 있으면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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