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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전력수급 이번 주가 고비…날씨·복귀인력 변수

SBS Biz 문세영
입력2022.08.08 08:21
수정2022.08.08 10:42

[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에 설치된 전광판에 실시간 전력수급 현황이 표시돼있다. (서울=연합뉴스)]

이번 주가 올여름 전력수급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전국적으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고 산업현장에서는 여름 휴가에서 복귀하는 인력이 늘면서 전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는 오늘(8일) 이번 주 최대전력은 9만MW(메가와트)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최대전력은 하루 중 전력사용량이 가장 많은 순간의 전력 수요를 뜻합니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6월 말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발표 당시 올여름 전력 최대 수요 시기를 이번 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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