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이달 상순 비상방역회의 소집…코로나 종식선언 주목
SBS Biz 문세영
입력2022.08.08 06:18
수정2022.08.08 15:12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6월 10일 평양시위생방역소의 일꾼들이 최대비상방역상황에 대처하여 주민들에 대한 검역,검진사업을 보다 엄격히 하고 악성전염병전파를 완벽하게 차단하며 최단기간내에 그 근원을 철저히 소멸하기 위한 집체적협의를 심화시키고있다고 보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이달 10일 내로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를 소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종식 선언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8일) "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은 국가비상방역사업에서의 성과와 경험, 교훈을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방역정책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8월 상순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를 소집하기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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