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낸시 펠로시, 尹 대통령과의 통화, 만족스럽다는 반응 보여”
SBS Biz 박연신
입력2022.08.05 17:40
수정2022.08.05 19:10
[펠로시 하원의장과 본관 들어서는 김진표 국회의장 (서울=연합뉴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5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펠로시 의장이 대면 만남을 추진했다가 거절당해 서운함을 표시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기자 질문에 "당사자인 펠로시 의장은 방한 결과, 지난 4일 윤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떠난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어제(4일) 펠로시 의장과 40분가량 전화통화를 하고 주요 현안들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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