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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500만 장 종이 줄인다"…현대해상, 디지털 창구 오픈

SBS Biz 류정현
입력2022.08.04 10:42
수정2022.08.04 11:06

[현대해상이 터치모니터를 활용해 업무 과정에서 종이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디지털 창구를 열었다. (자료=현대해상)]

현대해상이 디지털 창구를 열어 종이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대해상이 고객들이 터치모니터에 덧쓰기와 서명 작성 만으로도 보험금 청구와 보험료 수납 등을 할 수 있는 디지털 창구 시스템을 가동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은행 등에서 활용하고 있는 신분증 입력기도 도입해 진위 확인부터 개인정보처리까지의 과정이 종이 없이 가능해집니다.

현대해상은 이를 통해 90여 종에 달하는 창구 업무 서식을 모두 전자화했습니다. 터치모니터에는 저시력자를 위한 편의 기능도 탑재했으며, 서식 왜곡 없이 특정 부분을 크게 확대하는 기능을 넣어 돋보기를 쓰지 않아도 세부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해상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연간 500만 장의 종이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축구장 2배 넓이의 산림 조성과 같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고객 편의성과 직원의 업무 효율을 모두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휴대폰 직접 서명, 지문인증 전자서명 등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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