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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 다음주 가상자산 업계 만나나

SBS Biz 김기송
입력2022.08.03 18:16
수정2022.08.03 18:17

지난달 11일 임명된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처음으로 가상자산 업계와 대면할 지 관심이 쏠립니다.

오늘(3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11일 제3차 가상자산 당정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지난 5월과 6월 진행된 1·2차 간담회의 후속 자리로 여당은 이 자리에 김 위원장의 참석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위원장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안다"며 다만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당정 간담회에서는 업비트·빗썸·코빗·코인원·고팍스 등 5대 코인 거래소 대표들이 참석해 '가상자산 사업자 공동 자율 개선방안' 이행 현황을 공유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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