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펠로시 방한 환영…한미 국회의장 협의 성과 바라"
SBS Biz 안지혜
입력2022.08.03 10:53
수정2022.08.03 11:25
(인수위사진기자단=연합뉴스)
대통령실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방한과 관련해 "환영한다. 한미 양국 국회의장 간 협의를 통해 많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오늘(3일) 밝혔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오늘 밤 한국에 도착한 이후 내일(4일) 김진표 국회의장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중인 만큼 윤 대통령과 만나는 일정은 없을 예정입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과 관련해서는 "우리 정부는 대화와 협력을 통한 역내 평화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기조 하에 역내 당사국들과 제반 현안에 관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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