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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은행권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 26.6% 그쳐

SBS Biz 김성훈
입력2022.08.03 06:40
수정2022.08.03 07:52

[금리인하요구권 (사진=연합뉴스)]

은행권의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이 20%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에 접수된 금리인하요구권 88만2000여건 가운데, 수용된 건 23만4000여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용률은 26.6%로, 전년도보다 1.6%p 떨어졌습니다.

한편 금융당국은 이달부터 금융사의 금리인하요구권 운영 실적을 비교 공시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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