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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앱스토어 할인"…국민카드, '청소년 선불카드' 출시

SBS Biz 류정현
입력2022.08.02 11:06
수정2022.08.02 11:33

[KB국민카드가 청소년이 자주 사용하는 곳에서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는 선불카드를 내놨다. (자료: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청소년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선불카드를 출시했습니다.

국민카드는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가맹점에서 결제 시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리브 Next카드'를 출시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전월 이용 실적에 상관없이 편의점·커피/음료전문점·올리브영·다이소·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5천원 이상 이용하면 5% 할인이 가능합니다.

SPC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1천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5% 현장 적립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 스튜디오 '덴스(THENCE)'와 협업해 총 세 가지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자체적으로 꾸밀 수 있는 DIY형을 선택할 경우 스티커가 제공됩니다.

이 카드는 국민은행의 Z세대 특화 플랫폼인 '리브 Next'에서 발급 가능한 청소년(만 14세~18세) 전용 상품으로, 해당 플랫폼에서 리브포켓을 개설한 청소년이라면 휴대폰 본인확인만으로 발급이 가능합니다. 포켓에 충전한 금액 내에서 사용한 만큼 차감되는 구조입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디자인부터 혜택까지 Z세대가 선호하는 요소를 담아냈다"며 "향후에도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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