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모바일 예매 결제시한 절반 단축…20분→10분
SBS Biz 윤선영
입력2022.08.02 10:59
수정2022.08.02 11:02
[코레일톡 간편결제 화면(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10일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이용한 승차권 결제시한을 현재 20분에서 10분으로 단축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이에 더해 열차 출발 20분 전부터는 결제시한이 5분으로 추가 단축되며 출발시간이 지나도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됩니다.
코레일은 "간편결제 확대와 자주 쓰는 카드등록 등으로 결제과정이 간소화되면서 승차권 예매 때 걸리는 시간이 평균 90초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정기승차권 등의 보유자가 일반 승차권을 예약한 뒤 결제하지 않는 방식으로 빈자리를 유도해 자신이 이용하는 편법 관행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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