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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카드 우수모집인·그린마스터 선정

SBS Biz 이한승
입력2022.08.01 11:20
수정2022.08.01 13:37

['그린마스터' 인증 명함과 배지(자료 :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협회가 우수 카드 모집인 667명을 선정하고, 그 중 특별인증을 받은 '그린마스터' 41명을 뽑았습니다.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 모집인의 전문성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통해 건전영업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 오던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인증 제도에 따라 올해도 인증자를 선정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협회는 카드사의 우수모집 인증 신청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거쳐 총 667명(전업모집인 8379명 중 8%)의 우수모집인을 선정했으며, 인증자격 기간은 오늘부터 1년입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우수모집인 인증제 시행 5주년을 맞아 특별인증제인 '그린마스터'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그린마스터' 제도는 최근 5년 연속 우수모집인 중 회원유지율 높은 순서 등 카드사 자체 기준에 따라 선정됩니다.

협회는 올해 총 41명의 '그린마스터'를 선정했습니다.



협회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영업 환경에서도 건전한 모집 질서 확립에 기여한 우수모집인분들께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카드업계와 소비자 간의 신뢰 구축에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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